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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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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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표지를 작업한 ‘YAHOO’ 완전판이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결과물이 나오고 나면 뿌듯하기 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죠 ㅠㅠ
비록 만화 표지 작업이 처음은 아니지만, 다른 작가의 작품인데다가 원작이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표지는 말 그대로 독자들이 책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얼굴’이 되기 때문이죠.
게다가 저 만큼이나 ‘YAHOO’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이 있다는 사실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괜히 멋 모르고 나서서 원작에 누를 끼친 건 아닐까 자책도 되고…
그림이란 제 손을 떠나는 순간부터 변명의 여지가 없어지지만,
그래도 작업할 때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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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던지 비슷하겠지만, 저와같이 디지털 아트워크를 입문하는 모든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도구의 특성을 이해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할 여럿중에서도 우선으로 꼽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채 물감이 물에 녹는다는 특성을 앎으로서, 물감과 물을 이용하여 명도와 채도, 투명도 등을 선택적으로 취하여 적용하고
물을 털어 번지게 하거나 붓으로 뿌려 묘사하는 등, 더욱 자신이 의도하여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글에서는 디지털작업을 하는 많은 분들이, 더이상 ‘느낌’만으로 작업을 설명할수 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흔히 말하는 ‘글레이징 기법’을 놓고 저의 짧은 지식이나마 나눠보려 합니다.
우선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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